4:33 복싱스타. /4:33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가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출시 9일 만이다.

복싱스타는 복싱을 소재로 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조작이 직관적이고 시원한 타격감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7월 140개국에 출시 이후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한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OS 43%, 애플 iOS 57%로 나타났다. 미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브라질, 영국 등에서 많은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는 타이터스이고, 이어 토마스, 진 순이었다. 현재 최대 레벨인 99에 도달한 이용자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태국이다. 가장 높은 순위도 태국인이다.

최기훈 4:33 챔피언스튜디오 본부장은 “복싱이라는 소재부터 그래픽, 음악 등의 세부 요소까지 글로벌 시장에 맞도록 제작한 것이 주된 성공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이용자들이 복싱스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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