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장미여관 해체_육중완 강준우 2인조 결성

밴드 장미여관이 결성 7년 만에 해체.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2일 밴드 해체 소식과 함께 이후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 2인조가 육중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 소속사는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 장미여관은 2011년 EP앨범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를 발표하며 데뷔. 이후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에 출연하며 이름 알려. 육중완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밴드 인지도 더욱 넓히기도.

#노희영_탈세_섭외 비난

노희영 브랜드 전략가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 이어져. 노희영은 11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에게 브랜드 만들기에 대해 알려줘. 2049 타깃 시청률 4.8%로 일요 예능 1위 차지. 그러나 ‘마녀’라는 별명답게 멤버들에게 과한 지적과 일침으로 눈살 찌푸리게 해. 특히 육성재의 생활 방식에 대해서도 독설을 날려. 노희영은 CJ제일제당 부사장으로 지냈으며 2010년 브랜드 전략 고문을 맡으며 외식사업 총괄. 그러나 2014년 노희영 전 부사장은 3년간 억대 소득세를 포탈한 혐의 받아. 2015년 서울서부지법은 노 전 부사장에게 4억원 상당의 조세포탈 혐의로 벌금 3000만원 선고. 일부 시청자들은 탈세 혐의를 받은 인물이 사부로 적합하냐며 항의.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_쌍끌이 흥행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 2위를 수성 중.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12일 12만6220명의 일일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350만1960명을 기록. 이어 영국 전설적인 밴드 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10만8619명의 관객을 모아 2위 차지. 누적 관객 수 195만1811명.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달 31일 개봉했으며 13일 동안 박스오피스 우위를 점하며 흥행 중. ‘완벽한 타인’은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공감 코미디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마치 실제 퀸의 영상을 보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는 평.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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