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오리온의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다.

오리온은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 장마감가인 9만4400원보다 3600원(3.81%) 하락한 9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업계는 오리온의 주가가 실적부진과 맞물려 당분간 하락세를 이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많은 만큼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4937억4900만원의 매출액과 전년과 같은 786억7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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