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포스코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포스코는 13일 오전 10시20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0원(2.71%) 내려간 2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네이버금융

포스코는 13일 오전 10시20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0원(2.71%) 내려간 2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전일 대비 6500원 상승한 이후 7일부터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수요 모멘텀과 공급 통제 의지 약화로 역내 철강재 가격 및 마진 스프레드의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역내 시황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동사의 실적 모멘텀 역시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홀드(Hold)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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