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키로 한국어 버전, 5만9800원
세키로 콜랙터스 에디션. 사진은 북미 버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Sekiro™: Shadows Die Twice)의 한국어 버전을 내년 3월22일 5만9800원에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세키로는 ‘블러드본’(Bloodborne)으로 잘 알려진 프롬소프트웨어와 액티비전 퍼블리싱이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센코쿠 시대를 무대로 고독한 닌자의 싸움을 그렸으며, RPG 요소를 갖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지난 8월에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이벤트 ‘게임스컴’(gamescom 2018)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유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키로 ‘디스크 버전 초회판’ 및 ‘다운로드 버전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콘셉트 아트 등을 수록한 ‘디지털 아트 워크’와 게임 내 악곡을 수록한 ‘미니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디스크 버전은 특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또한 내년 3월21일까지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한 유저들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용 오리지널 테마’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피규어,  아트북, 지도, 스틸북, 엽전 모형,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동봉한 ‘세키로 콜랙터스 에디션’은 3월22일에 한정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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