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니 솔로 인기 급상승
제니 솔로 MV 메이킹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제니의 솔로 데뷔에 음악 팬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최근 솔로 데뷔 곡인 '솔로'를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기념해 13일 공식 블로그에 '솔로'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제니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제니가 소개하는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가 담겨 있다.

'솔로' 뮤직비디오는 영국에서 촬영됐다. 빅뱅의 '블루', 지드래곤의 '무제', 블랙핑크의 '스테이' 등을 작업한 한사민 감독이 연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에서 제니는 "여자가 사랑을 하다가 남자에게 상처받고 이별 과정을 조금씩 이겨나가는, 그래서 나중에는 괜찮아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뮤직비디오를 설명하고 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다.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감독님과 많은 준비와 이야기를 했으며 감정이나 캐릭터가 잘 표현됐는지 보여드리려고 신경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솔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보지 못했던 나의 다른 자아를 보여드릴 테니 봐주시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솸을 밝혔다.

제니의 신곡 '솔로' 작사는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가 맡았다. 작곡은 테디와 24가 함께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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