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할인된 품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기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가 '접속 마비' 현상까지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페르가는 18일까지 '블랙 수페르가 위크'를 진행한다. 최대 80% 할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 수페르가 신발을 1만 원대에 구매할 수도 있다. 수페르가 '폭탄 세일' 소식은 삽시간에 알려지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점령했다.

현재 수페르가 홈페이지(http://www.superga.co.kr) 접속은 불가능하다. 트래픽 폭주로 인해 마비된 상태다. 수페르가 측은 13일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온라인 이용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페르가 공식 SNS에 문의하면 된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