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 인천, 부산에서 일일 점원 봉사활동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동국제강이 13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우측에서 여섯번째),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우측에서 여덟번째)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우측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달 1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DK UNC, 인터지스)로부터 약 8200여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동국제강 서울본사, 인천공장, 부산공장 및 신평공장 임직원 총 20여명은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동인천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점원으로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함께했다.   

아울러 2년 전부터 이 행사를 통해 후원했던 희귀난치성 환아에게 올해도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나눔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꾸준히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국제강은 "나눔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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