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진서연(35)이 출산했다.

진서연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라며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기의 발을 손으로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진서연은 2014년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창원(44)씨와 혼인신고 후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월 임신 소식을 전한 뒤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태교에 전념했다.

진서연은 2007년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으로 데뷔 후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반창꼬'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중국 마약상 진하림(김주혁)의 연인인 보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SNS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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