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의 신메뉴 덮밥 2종/제공=본아이에프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본설이 14일 덮밥 메뉴 2종을 출시한다. 이는 본설이 설렁탕 메뉴 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식사 메뉴다.

덮밥은 특제 간장 소스를 더한 수육에 알싸한 생와사비가 조화로운 ‘와사비수육덮밥’과 쫀득한 도가니에 매콤한 소스를 더해 식욕을 돋우는 ‘매콤도가니덮밥’ 등이다 덮밥 주문 시 한우 사골국이 함께 제공된다.

본설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외식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메뉴군 확장에 나선 것이다.

김찬석 본부장은 “오랜 연구개발 끝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덮밥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본설은 앞으로도 전통 한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색적인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설렁탕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설은 지난 7월 ‘본설렁탕’에서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설렁탕의 새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 한식 메뉴인 설렁탕에 세련된 감각과 맛을 더한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섰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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