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이던(본명 김효종)이 소속됐던 그룹 펜타곤과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던과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던은 앞서 프로젝트 유닛 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던 현아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정하자 팬들에게 솔직해지고 싶다며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즉각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통보했다가 이를 번복했으나 결국 번복 두 달 여 만에 현아에 이어 이던까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던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에 출연해 데뷔했다. 이후 펜타곤과 트리플H로 활동했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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