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송재림 멍뭉 케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송재림 멍뭉 케미
  • 최지윤 기자
  • 승인 2018.11.1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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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과 송재림이 멍뭉케미를 뽐냈다.

JTBC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 측은 14일 김유정과 송재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꼬질꼬질한 모습도 사랑스러운 김유정과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행복한 동네 백수 송재림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햇살을 만끽하며 세상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하이파이브를 하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일뜨청’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의 로맨스. 윤균상과 김유정이 완전 무결남과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의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 반면 김유정과 송재림은 멍뭉 케미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유정이 맡은 길오솔은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 준비를 하느라 연애는 물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청포녀다. 송재림이 연기하는 옥탑방 최군은 이름도 하는 일도 베일에 싸인 인물. 길오솔의 집 옥탑방에 살면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오솔 가족들과도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1년 365일 츄리닝 패션과 능청 미소를 장착하고 동네를 배회하는 최군.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그는 영락없는 백수 같지만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훈남이다. 장선결과 길오솔 사이에서 삼각 구도를 형성하며 설렘 지수를 높인다. 티격태격하다가도 길오솔의 하소연에 귀를 기울이는 키다리 아저씨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유정과 송재림의 호흡은 원작과 차별화된 재미 포인트. 그 동안 김유정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불가 매력으로 흥행불패 신화를 썼다. 김유정표 길오솔은 ‘만찢’ 싱크로율의 정점을 보여줬다. 송재림이 맡은 최군은 원작에 없는 캐릭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선보인 송재림은 능청미와 훈훈함을 오가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김유정이 원작 웹툰의 매력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를 새롭게 탄생시킨 송재림은 히든카드로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며 “두 사람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만들어 내는 힐링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일뜨청’은 ‘인수대비’ 노종찬 PD와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26일 오후 9시30분 방송.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