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한민국 흥행 열풍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누적 관객 수 219만786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14일차에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역주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레미 말렉과 메리 오스틴’ 역 루시 보인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 그리고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미 맬렉은 “한국 관객 여러분! 한국의 많은 분들께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사랑해주신다고 하니 정말 ”라고 인사했다. 이어 조셉 마젤로는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엘렌 리치는“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며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바랐다. 여기에‘프레디 머큐리’의 영원한 뮤즈인 메리 오스틴 역 루시 보인턴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못 보셨다면 가까운 극장에서 꼭 만나라”라며 영화를 홍보했다. 마지막으로 네 배우들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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