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하늘빛 그라데이션을 담은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색상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폴라리스 블루’ 색상은 상단은 블루, 하단은 실버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이 특징이다. 이로써 갤럭시 S9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에 이어 폴라리스 블루까지 총 6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64GB메모리 기준 95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는 겨울 하늘의 푸른 빛을 생기있고 입체감 있는 색상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은은한 실버 색상과 감각적인 블루 색상을 섬세한 그래디언트 효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허지은 기자 hu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