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원 키즈홍삼 곤약젤리/제공=롯데제과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롯데제과는 건강 브랜드 ‘헬스원 키즈홍삼 곤약젤리’ 사과맛과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헬스원 키즈홍삼 곤약젤리는 어린이용 홍삼 젤리로 치어팩 타입의 곤약젤리 형태로는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홍삼뿐 아니라 아연과 비타민D 등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 함유돼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넣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롯데제과는 이번에 사과맛과 딸기맛 등 2종의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어린이용 홍삼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어린이용 홍삼 시장은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7년 약 1500억원으로 추정된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 헬스원 곤약젤리 3종을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150만개를 판매하는 등 젤리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곤약젤리 시장을 주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곤약젤리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