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베스트코는 오는 28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제공=대상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가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에 동참한다. 오는 28일까지 창사 8주년을 맞아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15일 대상에 따르면 대상베스트코는 이번 8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비롯해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다양한 식자재 360여종을 기념특가로 준비했다. 특히 연말 특수를 앞두고 외식업소에서 소비량이 많은 쌀, 계란, 삼겹살, 식용유, 설탕 등의 품목들은 1년 동안 사전 기획을 통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를 한다.

또한 ‘일자별 할인’과 ‘박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초특가 Day로 진행한다.

아울러 대상베스트코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와 김장용품 등으로 구성한 김장용품 모음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품 및 할인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도헌 상품개발본부장은 “11월은 연중 가장 큰 규모로 할인 행사가 있어 왔지만,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행사는 찾기 힘들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외식업계도 기대할 수 있는 11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베스트코는 업소용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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