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1일 오전 8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서 열려

[한스경제] 한국스포츠경제가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K-스포노믹스 포럼’을 엽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경제와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스포노믹스(Sponomics)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스포츠산업은 지역의 생산 유발효과,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관광수요 촉진 등 지역 경제 부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K-스포노믹스 포럼은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과 상생하여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의 ‘스포츠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포럼에서는 ‘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위한 K-리그 역할’이라는 주제로 프로축구 명사들의 토론이 열립니다. MBC라디오 프로그램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진행을 맡고 있고 JTBC ‘썰전’에도 출연하고 있는 이진우 이코노미스트가 토론 모더레이터를 맡고,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 111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축구해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직(BJ감스트) K-리그 홍보대사, 심재희 한국스포츠경제 스포츠부장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축사연사로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운찬 KBO 총재가 나섭니다.

패널토론과 함께 ▲스포노믹스, 정말 경제와 하나인가(허행량 세종대 교수) ▲지자체, 스포노믹스 새 모델을 만든다(김동규 남원시 부시장) ▲정부의 2019년 스포노믹스 정책 방향(윤태욱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장) ▲지방자치단체의 스포노믹스 성공요인(한남희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등 강연도 마련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제2회 K-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도 같은 자리에서 열립니다.

K-스포노믹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국내서 처음 열린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끈 KEB하나은행, 국내서 비인기종목인 양궁을 세계 1위로 이끌고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 위상을 높이고 있는 현대자동차, 지자체 부문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시를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상, 한국스포츠경제사장상, 한국스포츠산업협회장상 등 16부문에 걸쳐 시상합니다.

스포츠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하는 이번 포럼에 독자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주제: 스포츠, 경제와 하나되다!

○ 일시: 2018년 11월 21일(수) 오전 8시30분~오후 2시

○ 장소: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1F)

○ 주최: 한국스포츠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KEB하나은행, 케이토토, 강원랜드, 미래에셋대우, 더폴스타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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