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두투어·노랑풍선·자유투어 등 11개 여행사와 제휴
티몬 여행박람회./ 티몬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티몬은 모두투어, 노랑풍선, 자유투어 등 국내 11개 여행사와 함께 ‘티몬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몬 여행박람회는 27일부터 시작되며 약 300여개의 특사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중화,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등 지역별 전문관을 열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가고자 하는 지역의 상품을 한눈에 보면서 빠르게 초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한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관은 동남아와 대양주관이다.
 
동남아 지역관에서는 다낭, 세부, 마닐라 등지의 인기가 높다. 또 각 패키지마다 3만원, 7만원 등 할인권도 제공한다.

티몬은 매일 두 개의 여행 상품을 ‘오늘의 슈퍼픽’(SUPER PICK)으로 선정, 초특가로 판매한다. 15일은 홍콩 4일 패키지 상품, 19일 호주 시드니 6일 패키지 상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티몬은 고객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국민, 우리, 농협 등 4대 카드사를 이용해 1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0만원, 100만원 이상은 15만원 등 구매 가격에 맞춰 최대 15%의 할인 쿠폰을 제공된다. 해당 카드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최대 50만원의 즉시 할인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특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연말연초에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김학종 티몬 항공여행 실장은 “동남아, 대양주, 유럽 등 지역별로 강점이 있는 여행사와 손을 잡고 지역별 여행박람회를 열었다”면서 “특히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다낭, 세부 패키지 여행 상품을 30만원대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티몬에서 연말 연초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박람회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상대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하루에 11명씩을 추첨해 티몬 적립금 5만원(1명), 인천공항 CJ 식사권 1만원권(1명), 티몬적립금 1만원(9명)을 전달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티몬 적립금 100만원, 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과 3만원권을 각각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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