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롯데카드, 연탄 1만장 기부 및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이 함께 연탄 배달

국민카드,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 참여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카드 회원 및 임직원 4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위를 몰아내는 사랑의 불을 지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이 한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이다. 롯데카드는 이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가족 초청 야구관람’, 미혼모 및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그리고 빈곤 가정 아동과 환아를 위한 ‘포인트 매칭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카드

◆ KB국민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 개최

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모은 100여 장의 헌혈증은 기부금 2000만원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개최해 지금까지 임직원들의 기부 등을 통해 모은 1000여 장의 헌혈증과 함께 1억3550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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