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수험생 할인이 수험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수험생 할인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겨냥한 타깃 이벤트다.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선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생 할인은 식음료를 비롯해 놀이공원,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업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선 TGI프라이데이스, 세븐스프링스, 모스버거, 엔젤리너스커피가 수험생 할인을 진행하고 있고,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역시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할인가를 적용하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영화와 뮤지컬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구단들 모두 연말까지 수험생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준다. 

수험생 할인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유통업계와 통신업계 SKT, KT, LG유플러스 등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