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사에서 ‘센시아-워크온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걸음 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난 8월과 9월 진행됐다. 2차례의 캠페인 기간 동안 약 5천여 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보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총 3천개의 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생활을 하며 다리 건강도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다리 건강’, ‘걷기’를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