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 둘째날인 16일 부산 벡스코에 관람객이 몰려 있다./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지난 15일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 첫날 4만명, 둘째날 5만명이 몰리며 양일간 약 9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둘재날인 16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4만7116명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개막일인 15일 관람객 수(4만1584명)을 더한 누적 관람객 수는 8만8700명으로 전년대비 6.5% 늘었다.

올해 지스타는 36개국에서 689개 기업이 2966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BTC부스가 1758개, 기업용부스인 B2B부스는 1208개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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