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재방송이 확정됐다.

SBS는 "'미추리'가 높은 화제성에 힘입어 오늘(17일) 오후 5시5분, 내일(18일) 오전 12시15분 재방송 2회 특별 편성됐다"고 17일 밝혔다.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명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예능 프로그램.

전날 방송된 첫 회에서는 '미추리 마을에 1000만원이 숨겨져 있다'는 비밀이 공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자신의 힌트 도구를 활용해 1000만원을 획득하기 위한 힌트 수집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게임과 토크가 어우러지며 뜻밖의 캐릭터 케미로 웃음을 줬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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