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제리케이_산이_맞디스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래퍼 제리케이와 산이가 디스전 양상에 돌입. 산이는 16일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는 '페미니스트'라는 트랙을 공개. 이 곡에서 산이는 "여자와 남자가 현시점 동등치 않단 건 좀 이해 안돼"라며 여성들의 권리 신장 운동에 물음표를 던지며 "그렇게 권릴 원하면 왜 군댄 안 가냐 왜 데이트 할 땐 돈은 왜 내가내"라고 주장. 데이즈얼라이브의 수장인 래퍼 제리케이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노 유아 낫(아니 넌 아냐)'라는 디스곡을 공개. 이 곡에서 제리케이는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것도 참 딱한 게 그걸 만든 것도 남잔데"라고 비판하며 "같이 타파하자 가부장제. 뭘 망설여. 36.7%  임금 격차 토막내. 그럼 님이 원하는 대로 언제든 돈 반반 내"라고 산이의 가사를 특정해 저격. 그러자 다시 산이는 한국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의미로 조롱하는 '6.9cm'를 제목으로 한 트랙을 다시 공개하며 "제리케이 참 고맙다 너 때문에 설명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인스타그램 잘봤다. 맞아도 되는 사람 당연 없지만 제리케이 넌 이 새벽부터 좀 맞아야겠다"고 응수.

#저스틴_비버 #결혼_공식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한 것을 공식화. 헤일리 볼드윈은 저스틴 비버와 결혼한 뒤인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헤일리 비버로 변경. 저스틴 비버 역시 같은 날 헤일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하며 "내 아내는 최고다"라는 글을 게재. 두 사람은 지난 9월 미국 뉴욕 법원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아왔음. 저스틴 비버는 직접 적은 글을 통해 유부남 공식 인증.

#셀럽파이브 #4인조_이유 #김영희

송은이, 김숙,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개그우먼 그룹 셀럽파이브가 '셀럽이 되고 싶어'로 함께 활동했던 김영희가 빠지게 된 이유를 공개. '셀럽이 되고 싶어'로 큰 인기를 얻은 이들은 최근 두 번째 노래를 준비하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 이 때 김영희가 빠진 4인조로 그룹을 재편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 1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셀럽파이브는 "김영희는 셀럽파이브에서 졸업했다.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졸업한 것"이라고 설명.

사진=제리케이, 산이,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JTBC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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