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재형 기자] 로또 833회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번호 1개는 모두 두 자릿수 숫자가 차지했다. 이는 지난 832회에 이어 2회 연속 한 자릿수 숫자가 사라진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지난 17일 추첨한 나눔로또 833회 당첨번호는 ‘12, 18, 30, 39, 41, 42’ 이며 2등 당첨을 위한 보너스번호는 ‘19’다.

이번 로또 833회 당첨자 중 7명은 ‘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했고 1명만 ‘수동’으로 밝혀졌다. 이에 당분간 로또 ‘자동 열풍’이 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회차 1등 당첨금은 총 188억5053만8256원으로 8명의 당첨자는 각각 23억5631만7282원을 수령한다. 2등 당첨금은 5927만8423원이며 당첨자는 총 53명이다.

1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총 8곳으로 부산 2곳, 서울 2곳에서 당첨자가 나왔다.이들 배출점은 노다지 노원역점 복권방(서울 노원구 상계동 340-1번지), 나눔로또수입과자(서울 성북구 삼선동4가 333-2번지), 럭키(부산 북구 덕천동 388-1 상가2동 1층 103호), 경동G-PLUS할인마트(부산 해운대구 좌동 1317번지), 세진전자통신(대구 서구 평리동 1094-4번지), 버블샵카페 고래의꿈(광주 광산구 운남동 776-3번지 운남주공아파트 상가108호), 황금도끼복권방(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166-10), 혹시나도(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521-9번지 복권방) 등이다.

박재형 기자 pjh82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