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망고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에디션/사진=프리메라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인도 자무이 마을에 망고 묘목을 기부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리메라는 ‘렛츠 러브(Let’s Love) 캠페인 일환으로 ‘2018 망고버터 컴포팅 홀리데이 리미티드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정판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인도 자무이 마을에 망고 묘목으로 기부한다.

‘망고 불꽃놀이’가 테마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디자인은 인도 자무이 소녀, 망고 열매, 나무, 꽃 등을 인도 전통 문양으로 형상화했다.

망고 버터와 호호바 오일이 함유된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다양한 향과 제형으로 구성한 핸드크림 3종 세트로 구성됐다.

프리메라 관계자는 “2018 렛츠 러브 캠페인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처럼 인도 자무이 소녀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디자인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메라는 2013년부터 진행한 렛츠 러브 캠페인을 통해 2018년 기준 총 6200여 그루의 망고 나무를 인도 자무이 마을에 기부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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