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대 70% 까지 할인되는 레스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개최
레스모아 방문자 폭주로 사이트 마비, 사이트 복구 시점에 관심
신발 멀티숍 브랜드 레스모아는 5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레스모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신발 멀티숍 브랜드 레스모아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휠라 등 유명 신발 브랜드 제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회원들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소식에 레스모아 홈페이지로 접속자가 몰리면서 21일 오후 내내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어떤 제품이 얼마나 할인되는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접속자 폭주에 대한 확실한 대응책 마련 없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 레스모아를 향해 소비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주말까지 이어지지만 할인폭이 크거나 인기 브랜드의 상품은 조기품절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스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레스모아 온라인 쇼핑몰은 방문자폭주로 인해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레스모아 홈페이지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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