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하고자 ‘친절한 해시태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 및 사건이 화제일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갈게요~.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 사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님 사기 논란에 대해 사과함. 마이크로닷은 21일“부모님과 관련된 일로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최초 뉴스 기사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 발표로 두 번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다”고 함. 그러면서 “늦었지만 부모님께 피해를 입은 분들을 만나 말씀을 듣겠다”며 “뉴질랜드로 이민 갈 당시 다섯 살이어서 해당 사건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입장 발표 후 올라온 기사들을 보고 매우 고통스러웠다. 아들로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임.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20년 전 충북 제천 송옥면에서 목장을 운영한 마이크로닷 부모님은 1997년 5월쯤 지인 10여 명에게 수십억 원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피소됨.

#둥지탈출3 박잎선

배우 박잎선(박연수)이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일상을 공개. 지난 20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딸 지아가 ‘아빠 어디가’ 촬영 할 때는 낯가림이 심했는데 지금은 성격이 180도 바뀌었다. 아빠와 엄마가 이혼 후 철이 많이 들었다”고 밝힘. 이날 아들 송지욱은 “이번 생일선물로 아빠랑 엄마랑 합쳐서 줘”라고 말했다. 박잎선은 “아빠랑 엄마랑 합치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너도 이제 기대 없잖아”고 함. 박잎선은 “(이혼에 대해)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숨기고 감추는 것보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다”며 “누군가가 돌아올 수 있는 빈 자리를 만드는 게 아이들에게 안 좋다더라”고 덧붙임.

 
#유승준 11년 만에 컴백

유승준이 오는 22일 컴백. 웨이보에 ‘11.22.18’이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재킷 공개. 11년만에 컴백. 앨범 발매 앞서 선공개곡 ‘언아더데이’ 발표 예정. 앨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임. 유승준은 입대 3개월 앞둔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한 채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을 면제 받아 논란이 됐음.  법무부는 유승준이 병역 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다며 출입국 관리법에 따라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림.

#조수애 아나운서 퇴사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할 예정임. JTBC 관계자는 21일 “조수애 아나운서가 현재 휴가 중”이라며 “최근 사의를 표명했지만 아직 사표는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힘. 조 아나운서와 박서원은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 조 아나운서는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 ‘JTBC 아침&’ ‘오늘, 굿데이’ ‘골프 어택’ 등에 출연.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은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 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음. LS가문인 한성그룹 구자철 회장 장녀 구원희씨와 결혼 5년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이 있음.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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