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카카오스탁,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발한 증권앱
카카오스탁, 2014년 '증권플러스'로 첫 발매
카카오스탁, 업비트와 무슨 관계? 카카오스탁은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증권 어플리케이션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두나무에서 개발했다./사진=카카오스탁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카카오스탁이 화제다.

카카오스탁은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증권 어플리케이션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두나무에서 개발했고 코스콤과의 협약으로 모의 투자 솔루션 ‘HINT(High-end Investment Tester)’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카카오스탁은 2014년 2월 14일 ‘증권플러스 for Kakao’라는 이름으로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에 앞선 2월 7일 안드로이드용 앱을 선공개했고 같은 해 12월경 iOS용 앱도 출시됐다.

카카오스탁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앱 발매 후 회원 수가 크게 늘어 현재는 2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3월 이름이 카카오증권으로 변경됐으며 이듬해 4월 24일 카카오스탁으로 최종 변경한 뒤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같은해 10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런칭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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