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올 6월~10월 1800여명 자원봉사자 참여 6개 가정에 보금자리 건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제공

[한스경제=박재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6월부터 10일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메트라이프 빌드홈(MetLife Build Home)’ 집 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 중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하기 위해 집 짓기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천안지역 무주택 저소득 가정 여섯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이 모두 입주할 수 있는 빌라형 주택을 건축했다.

이번 메트라이프 빌드홈 프로젝트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설계사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다. 또 네이버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캠페인을 통한 모금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주택을 공급받은 가정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밝혔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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