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조승희가 영화 '해피투게더'(감독 김정환)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조승희는 지난 17~18일 박성웅, 최로운, 빅스 혁 등과 함께 '해피투게더' 홍보에 나섰다. 이날 조승희는 '해피투게더' 맨투맨 단체 티셔츠를 입고 영화관을 찾았다. 최근 인싸템(주류 인사이더들의 무리 속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오른 토끼 모자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해피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 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만드는 이야기.

극중 조승희는 마리아 수녀 역을 맡아 열연했다. OCN '애간장'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기존의 작품과 다른 단아한 이미지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최지윤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