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월 들어 첫 전국 영하권
전국 영하권 '꽁꽁'
전국 영하권, 체감온도 뚝! 23일 수은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오전 전국 영하권 날씨가 펼쳐졌다.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전국 영하권 날씨, 언제 풀리나?'

23일 오전 전국 영하권 날씨에 출근길이 얼어붙었다. 시민들은 전국 영하권 추위 속에 평소보다 더 빠른 걸음으로 회사로 향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23일 오전 최저 영하 4도를 기록했다. 오전 8시에도 영하 3도, 오전 9시에도 영하 2도에 머물렀다. 오전 10시 되어서야 0도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 최저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기록되어 사람들을 더 춥게 만들었다.

한편, 전국 영하권 날씨는 24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영하권에 놓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이른 시간 수도권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고 내다봤다.

전국 영하권 깜짝 추위는 25일 평년 기온을 되찾으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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