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사이드 핀테크 2018, 29일부터 양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29일 벤자민 라모, 30일 톰 리 오프닝 스피치
가상화폐·블록체인 전문가 35명 연사로 나서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가상화폐 최고 전문가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한국에서 만난다. 오는 29일부터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논하는 인사이드 핀테크 2018이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연사로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벤자민 라모(Benjamin Rameau) 바이낸스랩 이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가상화폐 전문가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립자가 나선다. 그밖에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하재우 한국 대표, 온톨로지의 준 리 창업자, 블록원의 리차드 정 파트너, 메디블록의 이은솔 공동창립자, 앤디 남 SC제일은행 최고정보책임자(CIO) 등이 35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8가 오는 29일부터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화폐·블록체인 전문가 35명이 연사로 나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사진=인사이드 핀테크

첫 날 오프닝 연사는 벤자민 라모 바이낸스 이사다. 그는 이날 ‘블록체인 생태계와 장기투자의 중요성(Crypto Long-term Investing:An Oxymoron?)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디지털 자산의 근본 가치와 크립토 공간에서 진정한 가치투자의 의미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인 30일 기조 연사는 비트코인 옹호론자이자 세계적인 가상화폐 전문가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립자다. 그는 월스트리트에서 유일하게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제시하는 가상화폐 전문가로 미국 CNBC방송 등에서 가상화폐 분석과 전망을 활발히 내놓고 있다. 그는 ‘강력한 크립토 활용 케이스(Use Cases still Strong and Adoption Growing with Millenials)’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8 참석을 원한다면 인사이드 핀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등록 메뉴에서 ‘등록’을 누른 후 필요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5인 이상 단체나 학생의 경우 특별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할 만하다. 유료 등록 외에도 무료 참관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역시 홈페이지에서 무료참관을 신청할 수 있다.

인사이드 핀테크 2018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사이드 핀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