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복면가왕’ 스테인드글라스의 정체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단청과 스테인드글라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단청은 스테인드글라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스테인드글라스는 대도서관. 대도서관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대도서관이라고 한다”며 “인터넷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생방송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도서관은 “일요일은 방송을 쉬는 날이지만 특별한 날이니까 자축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도서관은 “‘복면가왕’ 출연을 예상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언젠가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할 줄 몰랐다”고 답했다. 또 “연습보다 못 불러서 나 스스로에게 실망했다”고 했다.

대도서관은 채널 구독자 약 190만 명에 달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아내 ‘윰댕’ 역시 크리에이터계의 여신으로 불린다.

사진=MBC 방송화면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