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장미인애

배우 장미인애가 SNS를 통해 예의를 지키지 않은 팬에게 쓴소리. 장미인애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통화 기록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이신 건 알겠으나 죄송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경우가 아닌 거 같다”며 “이런 분들 종종 계시지만 그냥 참을 일은 아닌 거 같아 올린다”고 밝혀. 이어 “‘차단하면 되지’ 할 수 있지만 나는 충분히 소통하고 듣고 보고 하려 한다. 이런 일 계속하신다면 차단은 물론이고 참지 않는다”고 덧붙여. 장미인애는 꾸준히 SNS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폰서 제의를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이민정 이병헌

배우 이민정이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병헌에게 느낀 서운함 토로. 이민정은 “나는 밥을 되게 천천히 먹는데 오빠(이병헌)는 너무 빨리 먹는다”며 “신혼에는 반찬을 내놓고 있으면 못 기다리고 5분 도 안 돼서 밥을 먹었다”고 밝혀. 이민정은 “서운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러니까 나 올 때까지 한 입 먹고 기다리더라. 그러다가 다리를 떨다가 또 두 입 먹고 그러더라”며 이병헌의 모습을 묘사해 웃음 자아내.

#강남스캔들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이 시청자 관심 받아. 26일 첫 방송된 드라마는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그려.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취지. 신고은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은소유 역을, 임윤호가 철부지 재벌 최서준 연기.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를 뒤집을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시청자들의 평가는 엇갈려. 일부 시청자들은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못해서 못 보겠다”며 혹평.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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