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8 채용박람회, 31개 업체 구직자 500여명 취업 알선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

큰 관심 속에 치러진 하남시의 취업박람회 광경.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하반기 하남시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기업 선정에 있어 기술력, 혁신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선우실업 등 관내 우수기업 등 31개사를 선정. 구직자 500여명에게 제조 및 생산, 서비스, 사무직 등 취업을 알선했다.

구인 및 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취업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력서 작성 컨설팅 ▲ 이력서 사진촬영 ▲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스트레스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김상호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하남시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정도로 이번 ‘2018 하남시 채용 박람회’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알선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하남시의 사업 기획력과 추진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구직자가 제출한 구직등록서를 하남시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해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남=김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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