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PC MMORPG게임으로 모처럼 등장한 로스트아크가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출시 전부터 게임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는 등 대기열에 시달려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호소했다.

로스트아크 대기열 현황 사이트가 생기는 등 퇴근 이후 게임이 가능한 직장인들은 지인에게 접속을 부탁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측은 이후 서버를 증설하고 서버의 자체 수용 인원을 늘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였고 이후 피크 타임 기준으로 대기열이 수천 단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PC 게임업계가 인기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후 새롭게 등장할 온라인 신작 게임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렇다면, 로스트아크의 바통을 이어받을만한 온라인 신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출시 예정인 온라인 게임 기대 신작을 소개한다.

◇ 아스텔리아

아스텔리아는 ‘넥슨의 대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출시 전부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출시일은 12월 13일이다. 이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협력 플레이를 내세우는 PC 온라인 게임이다.

◇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12월 6일 출시된다. 이는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이 바탕 되는 고퀄리티 게임으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서버가 총 100개가 될 정도로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 리니지 2M

엔씨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중 내놓는 리니지 2M은 1억㎡에 달하는 오픈월드로 모바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는 기대 신작이다.

◇ 바람의나라:연

넥슨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바람의나라:연은 PC 원작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로 구현하여 세로모드 또한 지원한다. 따라서 원작 감성을 그대로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누구나 한 번쯤은 즐겨봤을 넥슨의 크레이지아케이드가 2019년 상반기 모바일에도 등장한다. 이는 원작의 재미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새로운 모드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여 후속작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

한승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