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만 한정판매되는 쉐이크쉑의 '베리 크리스마스'/제공=SPC그룹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쉐이크쉑(Shake Shack)이 유명 셰프와 협업해 만든 ‘콘크리트’ 메뉴 ‘베리 크리스마스(Berry Xmas)’를 12월 한정 판매한다.

30일 SPC그룹에 따르면 ‘콘크리트’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신선한 아이스크림(커스터드)과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쉐이크쉑만의 디저트 메뉴다.

‘베리 크리스마스’는 음료와디저트의 페어링 및 플레이팅 디저트로 유명한 ‘제이엘 디저트 바(JL Dessert Bar)’의 ‘저스틴 리(Justin Lee)’ 셰프와협업한 제품으로 그라나 파다노 치즈 아이스크림과 새콤달콤한 베리류, 올리브, 향긋한 바질 시럽이 한 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셰프 ‘저스틴 리’가 ‘카프레제(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을 넣어 만든 이탈리아 샐러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디저트 ‘토마토, 요거트, 바질, 블루베리, 파마산, 블랙올리브’를 응용했으며 토마토 대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베리류를 넣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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