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선행에 나선다.

최근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는 워너원은 1일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워너원포에브리차일드'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 전 세계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너원은 유니세프의 '#포에브리차일드' 캠페인과 연계, 혹독한 추위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양털 담요를 기부한다. 워너원의 데뷔 일은 8월 7일을 기념하는 양털 담요 807세트가 기부된다.

워너원의 팬들 외에 일반 대중도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앞으로 약 2주 동안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나만의 아이템을 촬영해 응원의 메시지 및 '#WannaOneForEveryChild' 해시태그를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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