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위례 첫발을 내딛다' “소서노여왕과 온조 백성 이끌고 이성산성에 도읍 정하는 백제설화”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

제8회 하남 위례 예술제 광경.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지회장 김영철) 주관으로 예총 9개지부에서 준비한 하남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8회 하남위례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날 공연은 ▲ 검단홀 로비에서 미술 및 사진전시와 ▲ 어울마당에서는 향토예술동호인의 색소폰, 하모니카, 통기타 등 열린 무대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후 오후 5시 본 공연에서는 “위례, 첫발을 내딛다”라는 부제아래 소서노 여왕과 온조가 백성들을 이끌고 이성산성에 도읍을 정하는 백제의 설화를 스토리화 하여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시와 음악, 영상, 내레이션과 함께 연극, 무용, 국악 등이 어우러져 총 150여명의 전문예술인들이 검단홀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올해, 문화예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위례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하남=김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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