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필리핀] 베트남 총리도 직관+환호! 박항서호 2018 스즈키컵 우승 기대
[베트남 필리핀] 베트남 총리도 직관+환호! 박항서호 2018 스즈키컵 우승 기대
  • 심재희 기자
  • 승인 2018.12.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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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필리핀 잡고 2018 스즈키컵 결승행
베트남 총리, 직접 경기장 방문해 열렬한 응원
베트남, 필리핀 꺾었다! 박항서호가 베트남-필리핀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림 2018 스즈키컵 결승 고지를 점령했다. 베트남 총리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며 박항서호의 승리를 기뻐했다. /연합뉴스
베트남, 필리핀 꺾었다! 박항서호가 베트남-필리핀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림 2018 스즈키컵 결승 고지를 점령했다. 베트남 총리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며 박항서호의 승리를 기뻐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박항서호가 10년 만에 스즈키컵 결승 무대를 밟았다. 베트남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베트남 총리까지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승리를 지켜보며 환호했다.

박항서 감독이 있는 베트남은 6일(이하 한국 시각) AFF(아세안 축구 연맹, ASEAN Football Federation) 2018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에서 필리핀을 2-1로 꺾었다.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 결승전에 오르며 베트남 국민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필리핀 2018 스즈키컵 2차전이 펼쳐진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 딘 스타디움에서 '직관'(직접 관람)을 펼쳤다. 베트남이 골을 터뜨리자 시민들과 함께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베트남은 나라 전체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거리에 박항서 감독의 대형 사진이나 그림이 걸리고, 사람들이 축구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박항서 매직'에 환호하면서 2018 스즈키컵 우승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결승에 오른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11일과 15일 두 번의 결승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은 바 있어 자신만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