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435억원 규모 한국 신형 잠수함구조함 수주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한국 해군 잠수함구조함 수주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에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7일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3만2900원)보다 1150원(3.50%)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네이버금융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7일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3만2900원)보다 1150원(3.50%)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총 4435억원 규모의 한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1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총 42척 약 60억4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고 있다. 올해 목표인 73억 달러의 약 83% 수준이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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