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플레이 장면/사진=유튜브 캡처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슈팅게임 포트나이트가 새 아이템, 신규 지역 등이 업데이트된 시즌7 시작을 알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7일 포트나이트 시즌7에 새 비행 아이템 ‘X-4 스톰윙’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아이템은 동료와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면 장착된 기관총으로 비행 중 공격을 할 수 있다.

확정형 아이템 상품 ‘배틀패스’도 공개됐다. 100가지 넘는 한정판 보상들로 구성된 상자는 치장 아이템은 물론 산탄총, 소총 등 아이템 외관을 바꿔주는 아이템이 담겼다.

프로스티 플라이츠, 폴라 피크, 해피 햄릿 등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규 지역도 추가됐다. ‘빙산’의 설원 지역에서는 이용자 빙판을 미끄러지며 이동하게 된다. 또 빙산과 인근의 원정 초소 부근에 집라인이 신규로 추가돼 집라인을 타고 한쪽 끝에서 맞은 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중에는 조준사격과 아이템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으로 지난달 8일 PC방에 상륙했다. 포트나이트 활약으로 경쟁자인 ‘배틀그라운드’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8일 축구 선수 메수트 외질(30, 아스널)의 부상이 과한 포트나이트 플레이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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