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현지 기자들 선정 텍사스 레인저스 '올해의 선수'
추신수, 현지 기자들 선정 텍사스 레인저스 '올해의 선수'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8.12.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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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사진=OSEN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추신수(36ㆍ텍사스 레인저스)가 현지 기자들로부터 텍사스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텍사스 구단은 8일(한국 시각) "추신수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댈러스-포트워스 지회에서 뽑은 텍사스 레인저스 2018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64에 21홈런, 62타점, 83득점, 출루율 0.377,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올렸다. 일본의 마쓰이 히데키(175홈런)를 넘어 아시아 출신 선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198홈런)을 새로 써 내려갔으며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앞서 9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뽑은 텍사스 구단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추신수는 이번 수상으로 팀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텍사스 구단 올해의 투수에는 구원투수 호세 레클레르크, 올해의 신인에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가 이름을 올렸다. 딜라이노 드실즈는 해롤드 맥키니 굿 가이에 뽑혔다.

한편 시상식은 현지 시간 내년 1월 25일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개최될 텍사스 구단의 새 시즌 팬 미팅 행사 때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