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르 트리플크라운 맹활약… 현대캐피탈 6연승으로 선두 도약
파다르 트리플크라운 맹활약… 현대캐피탈 6연승으로 선두 도약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8.12.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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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왼쪽 위)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다르(왼쪽에서 2번째)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크리스티안 파다르(등록명 파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KB손해보험을 누르고 6연승을 질주, 리그 선두 자리를 꿰찼다.

현대캐피탈은 8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2018-2019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0(25-16 25-19 25-22)으로 물리쳤다. 승점 3을 추가해 32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승점 31)을 따돌리고 리그 1위로 도약했다.

외국인 주포 파다르는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그는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백어택 9개로 19득점을 올리며 시즌 4번째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을 기록했다. 문성민과 신영석도 각각 10점으로 지원사격했다. 전광인은 9점을 보탰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전력 차를 실감하며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KB손해보험은 6연패 늪에 빠졌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IBK기업은행이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5-13 18-25 25-20 14-25 15-9)로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