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세아그룹이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세아그룹은 10일 승진 21명 및 겸직 1명을 포함한 2019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세아그룹은 철강시장의 저성장 국면 및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책임감 및 통찰에 기반한 리더십으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인사에서 이지용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부사장)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1958년생으로 부산 출신인 이 사장은 성균관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세아제강 기술연구소의 설비계획팀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세아제강 기술정비팀장 경영혁신추진실 겸 관리부문장, 기획담당을 거친 뒤 세아베스틸 단조사업부문장, 세원창원특수강 창원공장장(전무)을 지냈고, 지난 2016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의 발령일자는 2019년 1월1일이다.
-세아그룹 2019 정기임원인사-
◇ 세아홀딩스
<승진>
▲ 부사장 천정철 ▲ 전무 이강현 신상호
◇ 세아창원특수강
<승진>
▲ 사장 이지용 ▲ 부사장 이상은 ▲ 이사보 김용현
◇ 세아제강지주
<승진>
▲ 전무 남형근
◇ 세아제강
<승진>
▲ 이사 이현 ▲ 이사보 조희현
<겸직>
▲ 부사장 권병기 동아스틸 사장
◇ 세아베스틸
<승진>
▲ 전무 김철희 ▲ 상무 박준두 송영환 양영주 ▲ 이사 조기창 ▲ 이사보 이용희
◇ 세아엘앤에스
<승진>
▲ 전무 임재규
◇ 세아에프에스
<승진>
▲ 상무 이동욱 이광석 ▲ 이사 이기웅
◇ 세아씨엠
<승진>
▲ 상무 이치송
◇ 세아엔지니어링
<승진>
▲ 이사 소병길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