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마리와 나' 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금목걸이에 힙합 패션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다.

강호동은 1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10회에서 아이콘의 한빈에게 반려동물 위탁차 YG 사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호동은 한빈과 함께 YG의 수장 양현석 사장이 키우는 반려견 홍순이를 돌보게 된다. 양 사장은 평소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앵무새에게도 사랑을 쏟고 있다. 양 사장은 생후 1년 된 시바견 홍순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강호동에게 의뢰했다.

강호동과 한빈은 아직 강아지 친구가 없는 홍순이에게 강아지 친구 만들어주고 지금까지 실수로 딱 한 번밖에 짖은 적 없는 홍순이의 목소리를 듣는 수행과제를 떠안게 됐다.

다양한 반려동물을 만나며 자신감이 붙은 강호동과 달리 한빈은 사장님의 반려견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애교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홍순이가 시바견 친구를 만나자마자 낯을 가리며,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이현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