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믹수사극 ‘극한직업’이 마약반5인방의 탄생을 알렸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류승룡이 언제나 목숨 걸고 수사에 나서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역을 맡아 오랜만에 류승룡표 코미디를 선보인다. 이하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 장형사 역을 맡아 코믹과 함께 강도 높은 액션 실력을 뽐낸다. 진선규는 살벌하게 웃기는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 형사로 분해 이하늬와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이동휘가 마약반에서 유일하게 정신줄을 잡고 고독하게 수사를 펼치는 마약반의 추격자 영호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공명이 실전 경험은 전무하지만 열정만큼은 충만한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엉뚱한 모습을 선보인다.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개봉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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