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의대 지망 전국 고등학생 대상 실시…내년 1월18일·2월1일
가톨릭대 의과대학이 의대생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캠프를 진행한다./제공=가톨릭중앙의료원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의사의 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예비의대생 1일 캠프’가 열린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이하 가톨릭의대)은 오는 1월18일과 2월1일 가톨릭의대 서의회관 303호에서 ‘가톨릭의대와 함께하는 제7회 예비의대생 1일 캠프’(이하 1일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의대를 지망하는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지원할 수 있다. 회차별로 각 60명씩 총 12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1일 캠프에서는 △특별강의 ‘Surgeon의 길’(여의도성모병원 외과 문인성 교수) △가톨릭의대 투어 △START의학시뮬레이션센터 실제강의 체험 △가톨릭의대 재학 중인 선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위해 의사가운을 착용하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실시된다. 아울러 참여 학생과 동행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도 열린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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