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학진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 6화에서는 평소 과묵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동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할머니가 걱정돼 휴가를 내고 요양원을 가는가 하면, 위급하다는 전화 한 통에 회식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할머니를 보살피는 등 의외의 사연 있는 캐릭터로 시선을 모았다.

동현은 겉으로는 차갑고 덤덤해 보이는 성격이지만, 남몰래 영식(김민규)의 짝사랑을 도와주기도 하고, 재민(차인하)이 지닌 배우의 꿈을 응원해 주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 뒤에서 티 나지 않게 자신의 주위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매력지수를 높이고 있다.

학진은 남자다운 비주얼과 낮은 톤의 보이스로 청소의 요정에서 묵직한 캐릭터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동현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또한 근육질의 몸매로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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